언론보도

[KBS 2017.04.17] “메신저방 불러 욕설”…SNS 언어폭력 확산

  • 관리자
  • 2017.04.18 09:59
  • 조회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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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떼카', '방폭' 이라는 말 아십니까?

한 학생을 SNS 단체방에 초대해 욕설을 퍼부은 뒤 모두 나가버리는 일종의 사이버 폭력을 뜻하는데요.

스마트폰 SNS를 통한 언어폭력이 매년 늘고 있어 청소년들의 바른 언어 교육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홍진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지'라는 학생에게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녹취> "야 X, 카톡 바로 안 보냐? 죽고 싶어서 XX했지?"

단체 카톡방에 초대해 집단으로 온갖 욕설을 퍼붓고, 피해 학생을 남겨둔 채 모두 나가버리기도 합니다.

이른바 '떼카', '방폭'으로 불리는 사이버 폭력입니다.

심각한 사이버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만든 스마트폰 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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