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해맑음은 언제나 해맑음~ 2025년 신입생들 역시 적응력 짱!입니다. 부모님 손에 이끌려 투덜대며 들어온 아이들이 맞나 싶으니 '신난다'를 연실 남발하며 친구들과 손잡고 들로 산으로 최애 자연체험학습을 즐기며 해맑음 생활에 즐겁게 빠져듭니다. 냉이 달래가 온 천지이니 호미와 바구니 들고 들로 나갑니다. '내가 제일 많이 캤다~' 첫경험에 호기심까지 겹치니 엄청 시끄럽습니다. 요리실습도 할까요? 양녕장에 무치고, 전 부치고 시식까지 이루어지니 일석 삼조의 신나는 자연체험학습이 됩니다. 굽이 굽이 산길 따라 정상에 위치한 해맑음센터. 산새가 깊다보니 한 걸음만 옮기면 어디든 산길로 이어집니다. 학생들과 자주 오르는 아픔을 간직한 민주지산. 산을 오르며 자식을 잃은 가족의 고통과 생명의 존중을 가르칩니다. 역시나 교과수업은 즐기지 못하니 책상을 베개로 여기는 친구도 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식곤증 ..
- 관리자
-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