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실의 글적글적

[2026.08.14(2)]

  • 관리자
  • 2026.08.1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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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간에 걸친 위로상담가 양성교육을 마치고 3일차 대학생멘토 양성교육이 진행됩니다. 방학기간 중 모집이라 참여학생 수가 적어 잠시 망설임을 가졌지만 오랜시간을 멘토형과 언니를 기다리게될 멘티들 생각에 진행결정을 내렸습니다.

온기가 가득했던 오리엔테이션.
해맑음센터 상담팀장이 역할을 맡았습니다. 첫 활동은 '5초 이상 상대방 눈을 바라보기'로 따뜻한 눈길에 기분이 좋아졌다는 표현들을 합니다. 아이들의 상처는 누군가 자신을 깊고 따뜻하게 바라봐 준 경험의 부재에서 시작됩니다. 상처받은 아이들의 세상으로 따뜻한 눈맞춤을 건네주세요.

주제는 '공감'으로 '남이 보는 나' '내가 아는 나'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먼저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돌아봤던 시간으로 '아이들의 겉모습이 아닌 진짜 마음을 안아주겠습니다.'

'편견의 라벨을 떼어내는 시간'으로  '피해학생들은 어둡고 소극적일 거야.'  '공격적인 거보니  피해자가 아니야.' 편견 속에 피해자다움을 찾는 것은 아닌지?

다음 시간의 강사는 해맑음 영남센터장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학교폭력의 유형과 실태, 피해학생이 겪게 되는 고통과 행동을 이해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어갑니다. 

오랜 시간 피해학생들을 만나 온 경험을 아픔으로 쏟아내니 울컥하는 멘토들. 가슴  속 깊이 전달되는 것이 보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 친구가 우리반에도 있었어요. 그때 도와주지 못한게 후회가 됩니다.'

활동수칙, 활동일지 작성법등의 실무교육과 서약식을 끝으로 '흰수염 고래처럼'의 합창이 이루어지니 노래말처럼 용기내어 도전하라는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제주 멘토생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화이팅!!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해맑음센터장 조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