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 관리자
- 2025.05.15 23:44
- 조회 54

알콩달콩 해맑음센터의 생활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월요일 등교하며 쵸코쿠기를 한가득 가져온 소미.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직접 구웠다며 나눠주니 친구들 감동백배. '고마워 소미야~'
먹을 복이 넘쳐나는 해맑음센터. 아침 산책길에 아이들 손에 쫀드기를 쥐어주시는 동네 어르신, 자칭 해맑음 광팬이신 교수님도 빵과 음료를 보내주셨으니 이번엔 선생님들이 더 즐거워합니다.
실내에서 추운 겨울을 지낸 다육이 바깥으로 이사를 합니다. '다육이와 선인장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화분 옮기며 질문도 해야 하고 바쁘다 바뻐~
화요일은 생태놀이 수업으로 '나만의 화분 만들기' '씨앗심기' '물주기와 변화 관찰' '감정 기록하기'로 진행되는 식물키우기로 우리 아이들처럼 뿌리를 잘 내리기를 기대해봅니다.
비가 오니 날궂이 하는가 '선생님 똥머리 만들어주세요~' 너도 나도 몰려듭니다. 분수같다~ 유치원생 같다~ 호호호~ 헤헤헤~ 귀여운 녀석들~
마을 공동체 시간으로 경로당을 다녀옵니다. 악수와 포옹으로 반갑게 맞아주시는 동네 어르신들. 춤추고 노래하고, 안마도 받으시며 손주의 재롱잔치를 즐거워하십니다.
다양하고 잼나고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체험 수업과 수면부족을 충족시킬 교과수업, 넘쳐나는 에너지를 분출할 체육시간, 마을 공동체 활동등 좌충우돌 후다닥 일주일이 흘러갑니다.
이렇게 즐거움도 찾지만 그만큼의 아픔도 공존하는 해맑음센터. 뒷 이야기는 다음 주로 이어갑니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해맑음센터장 조정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www.uri-i.or.kr)
해맑음센터 (www.uri-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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