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 관리자
- 2025.01.23 04:31
- 조회 35

2025년 홈커밍데이를 진행합니다. 참가생들은 2024년 수료생으로, 해맑음센터가 우여곡절 끝에 자리는 잡았으나 사람들 왕래가 어려운 산골에 위치하다 보니 모집에 한계를 겪게 됩니다. 결국 두 명의 학생을 시작으로 운영되며 심적갈등이 컸던 그 해의 입교생들입니다.
추수관리를 목적해 11년동안 거르지않고 진행해온 홈커밍데이로, 참가 인원 수가 가장 적고, 아픔이 절절했던 시간에 머물렀던 학생들이기에 더 애틋하고 나름의 의미가 따랐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인가 선생님과 학생들의 포옹에 더 강렬함이 느껴집니다.
저 보고 싶으셨죠? 아직도 기운이 펄펄 넘치시는대요~ 친구 관계는? 학교 생활은? 부모님은?
다리 기브스한 채 부모님 대등하고 나타난 샛별이. 눈빛으로, 잡은 손의 온기로, 설명이 필요없는 그리움입니다.
쉬운 길 돌아가고 고생은 사서하고 편하게 노는 거 못보는.. 누가? 해맑음샘들이요~
눈꽃산행 가자~ 덕유산 설천봉 향적봉 손 잡고 노래부르며 눈길 헤쳐걸으니 신명이 납니다. 부잡댕이 소현이 엉덩방아 찍고 수지샘 덩달아 넘어지니 '산 무너지는 소리났어요~'
숙소로 돌아와 옛추억 살려 릴레이 그림퀴즈, 양세찬게임, 고깔게임 등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승부전을 펼칩니다. 어째 선생님들이 더 즐기는거 같습니다. 기진맥진 잠자리에 누워서도 이야기 꽃을 피우니 오늘도 밤을 세우려는가 봅니다.
게임에 진 벌칙으로 새벽 산행 끝내고 눈썰매장으로 달려갑니다. 야호 내가 간다~ 사범대학 합격한 샛별이. 대학생멘토로 활동할 계획이며 졸업후 해맑음 교사로 돌아오겠다는 포부를 펼칩니다.
해맑음센터는 피해가족들의 생명줄이라는 부모님 말씀에 불끈 주먹에 힘이 주어지니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멈추지 말고 달려가자' 각오를 새롭게 다집니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해맑음센터장 조정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www.uri-i.or.kr)
해맑음센터 (www.uri-i.kr)
추수관리를 목적해 11년동안 거르지않고 진행해온 홈커밍데이로, 참가 인원 수가 가장 적고, 아픔이 절절했던 시간에 머물렀던 학생들이기에 더 애틋하고 나름의 의미가 따랐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인가 선생님과 학생들의 포옹에 더 강렬함이 느껴집니다.
저 보고 싶으셨죠? 아직도 기운이 펄펄 넘치시는대요~ 친구 관계는? 학교 생활은? 부모님은?
다리 기브스한 채 부모님 대등하고 나타난 샛별이. 눈빛으로, 잡은 손의 온기로, 설명이 필요없는 그리움입니다.
쉬운 길 돌아가고 고생은 사서하고 편하게 노는 거 못보는.. 누가? 해맑음샘들이요~
눈꽃산행 가자~ 덕유산 설천봉 향적봉 손 잡고 노래부르며 눈길 헤쳐걸으니 신명이 납니다. 부잡댕이 소현이 엉덩방아 찍고 수지샘 덩달아 넘어지니 '산 무너지는 소리났어요~'
숙소로 돌아와 옛추억 살려 릴레이 그림퀴즈, 양세찬게임, 고깔게임 등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승부전을 펼칩니다. 어째 선생님들이 더 즐기는거 같습니다. 기진맥진 잠자리에 누워서도 이야기 꽃을 피우니 오늘도 밤을 세우려는가 봅니다.
게임에 진 벌칙으로 새벽 산행 끝내고 눈썰매장으로 달려갑니다. 야호 내가 간다~ 사범대학 합격한 샛별이. 대학생멘토로 활동할 계획이며 졸업후 해맑음 교사로 돌아오겠다는 포부를 펼칩니다.
해맑음센터는 피해가족들의 생명줄이라는 부모님 말씀에 불끈 주먹에 힘이 주어지니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멈추지 말고 달려가자' 각오를 새롭게 다집니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해맑음센터장 조정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www.uri-i.or.kr)
해맑음센터 (www.uri-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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