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안내-토크콘서트] 학교폭력 법과 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 관리자
  • 2018.11.30 17:05
  • 조회 233

2018-12-03 16;47;26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여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꿈과 비젼을 그리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학교폭력에 대해 오랜 세월 고민하고 그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전문가를 이야기손님으로 모시고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고충과 어려움, 대안’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최근 발행한 2018교육부 학교폭력 가이드북에 대해서도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일시│2018.11.30.(금) 오후6시
장소 │청소년문화공간JU동교동 바실리오홀(마포구 월드컵북로2길, 홍대입구역 2번출구 1분)
문의 │ 010-2333-8702, 010-5254-1834
참가비 │ 1만원(식사+자료), 국민 654901-01-326350 곽은주(따돌림사회연구)
(식사와 자료 준비를 위해 사전신청과 참가비 입금 꼭, 부탁드립니다)

신청 ㅣ?http://bit.ly/학교평화

이야기손님
탁경국(변호사, 서울특별시교육청 행정심판위원)
조정실(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장, 해맑음센터센터장)
고광삼(서울 경신중 교사, 2018교육부학교폭력가이드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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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내용

1.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 이제 새로운 법이 필요하지 않나?

2. 2018 새롭게 개정된 교육부 학교폭력사안처리 가이드북, 제대로 바뀌었나?

3.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할 때 교사는 무조건 신고하고 비밀 유지하라는 조항, 학교폭력해결에 도움이 되는가?

4.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기재하는 제도, 개선하거나 폐지해야 하지 않나?

5. ADHD, 지적장애 등 심신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사안처리, 어떻게 해야 하는가?

6. 학교폭력사안처리 시 교사들의 권한(생활지도권, 중재조정권, 학생학부모상담권 등)을 강화해야 하는가?

7. 결과 불복과 소송으로 얼룩지며 법정처럼 변해가는 학폭위,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

8. 피해학생의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 가해학생이 성찰하고 반성하고 위해서, 어떤 제도와 교육이 필요한가?

9. 실질적으로 학교폭력을 막기 위한 예방교육, 대체 학교에서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10. 학생들은 신고를 꺼리고, 학교는 무마하려 하는 문화를 어떻게 바꿀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