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학생 멘토링 멘토 오리엔테이션 뉴스레터
- 관리자
- 2025.04.10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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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 중앙단은 2025년도 신규 멘토 교육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3월 29일에 부산경남센터, 4월 5일에 서울수도권센터, 대전충청센터의 신규 멘토들이 함께 해주었습니다.
'대학생 멘토링'은 학교폭력으로 힘들고 외로워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항상 옆에서 지지해줄 멘토 선생님을 1:1로 매칭하여 상담 및 정기모임을 함께 하는 사업으로, 매년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의 멘티를 만날 준비를 위해 멘토들은 오리엔테이션이라는 관문을 꼭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데요, 25년도 대학생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올해도 학가협과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시작해봅니다.
중앙단에서 소개를 맡아 멘토들이 사업을 이해하고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번째 파트는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특히 각 센터의 센터장님들이 직접 강의하며 다양한 현장의 자료를 통해 멘토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그 피해자인 멘티를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구성해보았습니다.
실제로 멘토들은 '학교 폭력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종류와 사례들을 보며 한 층 더 깊게 알 수 있게 되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오전 교육이 끝나고, 점심식사 시간을 이용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멘토들을 보며 올해도 모습을 보면 올해 멘토들도 파이팅 넘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 받아 세번째 파트는 '멘토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멘토가 어떤 자세를 가지고 이 프로그램에 임해야 하는지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보았습니다.
몸을 움직이고 의견을 나누면서 앞으로 함께 활동하게될 우리 센터의 멘토끼리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곧 만나게 될 나의 멘티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좋을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멘토들은 '나를 알아보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인정해주면 변화가 찾아온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멘토로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마음가짐을 다잡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오늘 교육에서 가장 핵심이라 볼 수 있는, 멘토로 활동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수칙을 되새기고 활동일지 작성법 등 행정업무에 대해 배우는 시간입니다.
멘토링 가이드북과 함께 멘토가 활동 중 꼭! 지켜주어야 하는 수칙들을 강조하여 되새겨 보고, 1년 동안 성실히 활동일지를 작성하기로 다짐합니다.
이 모든 내용을 종합한 멘토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대표로 서약서를 읽으며 학가협의 멘토로서 시작을 선언합니다.
마지막으로 센터끼리 단체사진을 촬영한 후, 4월 첫 정기모임에서 만나는 것을 기약하며 오리엔테이션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