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9]
해맑음센터를 수료를 하며 복교에 대한 기대와 함께 두려움도 함께 하니 '힘내자 얘들아 우린 잘할 수 있다~' '지금처럼 하면 되는 거야~' 너희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다시 시작하자는 뜻의 <다시 여행>을 강릉으로 갑니다. 쉿~ 비밀리에 강인함을 심어주자는 뜻을 담아 극기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표를 짭니다. 첫 스타트로 바다 하늘 위를 자전거로 횡단하며 스릴을 즐기는 레포츠로 예상과는 달리 학생들은 즐거워하고 여선생님들은 겁에 질려 앞으로 나가지를 못합니다. 바다 위를 가로지는 짚라인도 같은 상황으로 역으로 학생들이 '한 번 더~'를 외치며 응원을 보냅니다. 2일차에는 대관령 선자령 산행으로 아이젠, 등산스틱까지 완비에 눈길을 오릅니다. 가쁜 숨을 몰아 쉬면서도 이야기 꽃은 피어나고 멋진 대관령 풍차길을 걸으며 정상에 오르니 힘겨웠지만 모두가 기쁨의 환호를 지릅니다. 어이..
- 관리자
-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