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4]
해맑음센터가 영동으로 이전하고 첫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5명의 수료식. 해맑음센터가 운영된 10년 간에 가장 적은 인원 수지만 많은 추억이 담긴만큼 애틋함도 깃들었습니다. 수료식을 시작합니다! 슬릭백으로 등장하라는 사회자의 주문에 오케이~ 가뿐히 공중부양하며 등장하여 밝은 분위기로 뒤바꾸고 즐겁게 인사말을 시작했습니다. '사랑한다. 고맙다. 용기를 가져라. 잘 적응해야한다. 잘할 수 있다.. ' 결국은 분위기 원위치로 돌려놓는 재주까지 동원했고.. 아이들이 잠시나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사물놀이 공연을 하니 '달아 달아 밝은 달아 태산처럼 밝은 달아~ 해맑음을 비추거라~' 열광적인 박수갈채와 환호에 쑥스러웠던 표정에서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업그레이드~ 선생님과 함께 했던 합창 뒤로 소원트리에 각오와 소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쪽지를 걸며 소감을 이야기 합니다. 찬수아빠가 아들의 손을 잡..
- 행정팀
-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