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2]
해맑음센터의 방학기간은 나름의 분주함이 있습니다.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 욕심으로 작업에 돌입합니다. 아이들이 가장 흥미를 갖고 들락거렸던 닭장보수부터 시작을 합니다. 비가 새지 않도록 천장을 손보고 알을 품을 수 있게 볏짚도 깔아줍니다. 물고기 키우는 것이 취미인 상담팀장은 연못 방수공사를 한다며 추위에 얼은 손 비벼가며 사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80년된 폐교에 자리 잡은 해맑음센터. 낡은 건물 덕에 페인트칠에 달인이 된 해맑음 샘들. 올해도 어김없이 붓을 들었습니다. 현관문은 주황색 페인트로 단장을 하고 곰팡이가 핀 벽들은 락스로 닦아내고, 얼룩덜룩 칠이 벗겨진 긴 교실복도와 함께 이틀에 거쳐 페인트 작업을 합니다. 마침 수료생 두명이 찾아와 샘들과 함께 작업에 참여하니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예전과는 달라도 너무 달라요~' 놀리면서도 기특해합니다. '..
- 관리자
- 2023.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