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4]
환상을 벗어난 해맑음 가족여행 2부 들어갑니다. 천혜향따기 체험으로 큰 열매를 따기 위해 하우스 안을 누비며 즐기고. 말 목장에서 당근 먹이도 주고 온통 신기한 것 투성입니다. 다음 코스는 아트서커스로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위험한 곡예에 비명소리 터지고, 오토바이쑈를 보고 멋지다고 침 삼키는 아이들을 향해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타는 건 절대 안됏~' 우~ 항의하는 아이들. 그래 나 꼰대다 우짤래~ 웅장하고 거대했던 여미지 식물원. 다육식물원을 돌며 '해맑음 다육이는 언제 저렇게 크나요?' 한국, 일본, 프랑스, 영국 각나라의 정원을 보며 또 감동을 이루니 우리 아이들 얼만큼 깨우치고 배움을 가졌을까 궁금해집니다. 3일차 배 타고 우도로 들어갑니다. 지금껏 못본 바다 실컷 즐겨보자. 강풍에 진눈깨비가 대수냐 엄마 아빠 손잡고 바닷가도 달려보고 섬 곳곳을 탐색하며 열심히 사진기록을 남깁니다..
- 관리자
-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