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3]
해맑음센터의 일상이야기 함께할 사람은 아침 일곱시까지 잔디밭에 집합할 것! 모두 모여 출발~ 바구니와 봉투 들고 아침이슬 맞으며 오디와 산딸기 따러갑니다. 우와~ 이게 오디구나~ 뽕~뽕~ 방구 뽕나무라구? 잎은 사람도 먹고 누에도 먹고 버릴게 없는 귀한 나무란다. 따기 바쁘게 입으로 들어가니 시커멓게 물든 치아와 혓바닥을 서로 보여주며 장난질입니다. 우와~ 여긴 산딸기 군락지네~ 아이 셔~ 더 익거든 올테니 기다려라~ 산으로 들로 놀러만 다니냐구요? 아닌 걸요~ 이름하여 자연 학습체험입니다. 물론 교과수업에도 열심히 참여합니다. 여건상 중.고등 한 반에 통합수업으로 진행되는게 조금 다르다면 다를까요. 그렇지만 공부에 대한 열의는 넘칩니다. 영어 줌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의 좋아하는 한국사 수업시간으로 수업시간에 이렇게 집중하며 눈빛 초롱거리기가 쉽지 않지 않은데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집중하느라 세줄이었..
- 행정팀
-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