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6]
수료와 방학으로 조용해진 '해맑음센터' 허전한 마음은 잠시 새학기를 위한 프로그램 일정표를 짜고, 강사 간담회와 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느라 몸은 더 없이 바쁩니다. 강사간담회의 첫 시작은 서먹함을 풀기 위한 해맑음 퀴즈와 학생관련 연상단어 맞추기로 진행했는데 아이들 특징이 나오면 바로 이름을 맞추는 것을 보며 아이들에 대한 관심의 깊이가 느껴져 기분이 마냥 좋았습니다. 그 뒤로 한해동안 수업을 진행하며 느꼈던 애로사항과 앞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을 이야기 나누었으며 간간히 수업 활동시간의 에피소드로 큰 웃음이 떠나지를 않았습니다. 초기엔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겉도는 아이들때문에 힘겨웠지만 차츰 변화해 가는 모습에서 더 진한 감동을 갖게 되었고 본인도 성장하게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직원역량강화교육은 '송샘의 아름다운 수업'의 저자 송형호샘을 모시고..
- 2019.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