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 (2)]
밴드공연 시작 전 잠시 반성모드로 들어갑니다. 그동안의 서운함 모두 잊고 최선을 다해 멋진 공연을 만들어보자~ 서로 눈빛으로 교감하며 박자를 맞추면서 멋진 합주로 공연을 이어갑니다. '선생님 용기주셔서 감사해요' '언니, 오빠들 잘 챙겨줘서 너무 고마워.' 해맑음 생활일기 희스토리 낭독에 울음터지고, 공연의 마지막 합창 중간에도 학생들과 부모님의 깜짝 영상으로 울음바다가 이루어지니 '엄마 아빠 사랑해요. 이렇게 키워줘서 고마워요~' '조금만 더 고생하자. 밝은 날이 곧 올 거야~' 사랑한다는 말이 아직은 어색해 노래에 표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목청껏 외쳐 부릅니다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 고래처럼 두려움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학습발표회와 수료식을 마치고 친구들과, ..
- 관리자
- 20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