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실의 글적글적

  • [2022.08.29]

    해맑음센터가 4주간의 방학을 끝내고 개학을 했습니다. 시끌벅적 아이들의 목소리가 교실에 울려 퍼지니 생기가 살아납니다. '샘~ 너무 보고 싶었어요~' '샘이 그리워서 슬펐어요~' 아양떠는게 수상하니 '그건 그거고 방학과제는 다 해왔겠지?' 1주차의 과제는 도서나 영화관람 후 시나 논술형태 등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감상문 쓰기 2주차에는 가족 프로젝트로 요리, 가족여행, 가족신문만들기, 브이로그 촬영, 세족식중 1가지 이상 진행하고 기록하기 3주차는 담임샘에게 편지보내기 4주차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극복하고 싶은점 한 가지를 외치고 진행한 후 단체방에 인증샷~ 매일 수행해야 할 방학과제는 성장톡 작성하기로 나를 평가하기, 감사한 일 세가지 적기, 반성되는 점 세가지 적기 '자수하여 광명찾자' 스스로 알아서 고무장갑 끼고 풀 뽑으러 가는 수현이와 미희, 108배를 선..

    • 관리자
    • 2023.09.05
  • [2022.08.20]

    해맑음센터가 방학을 하며 선생님들이 분주해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까 어떤 지원이 필요할까 고민하며 다른 시설들을 방문해 정보를 나누기로 합니다. 6개 지역센터도 함께 하며, 기관방문 날이 정해지고 앞서 지역내 자원봉사들과 해맑음 새단장을 위한 페인트 칠과 보수공사도 진행하며 바쁜 움직임을 갖습니다. 첫번째 기관방문은 '다사랑학교'로 학교부적응 학생 대상 공립형 기숙학교로 목공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는 것을 보며 교사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환경의 뒷받침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뎀청소년학교'는 소년재판 6호 처분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한 기숙형 시설로 특수성이 있어서인가 생활지도에 관련한 질문이 많이 나옵니다. 상황은 서로 다르지만 아이들을 일으켜 세우고 싶어하는 마음은 한 뜻이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국립'청소년 인터넷 ..

    • 관리자
    • 2023.09.05
  • [2022.08.13]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 7월 피해학부모 자조모임이 6개 지역센터별로 진행되었습니다. 광주호남센터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대화 기술'의 교육과 원예프로그램으로 예쁜 화분을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부산경남센터는 사진미술관 관람으로 엉켜진 전깃줄, 목욕탕 굴뚝, 집 옥상의 물탱크, 점집 간판등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사진전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며 어린시절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서울 수도권센터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양육과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하기 위한 정보나눔을 가졌고, 양말목으로 냄비 받침대를 만들며 즐거움을 표현합니다. 세종 충청센터는 집단상담 시간으로 자녀와 나의 내면을 탐색하고 LMT 풍경화를 그리며 자연과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으며, 원주강원센터는 대화나누기로 ..

    • 관리자
    • 2023.09.05
  • [2022.08.06]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 대학생멘토링 7월 정기모임이 6개센터 별로 외부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부산 경남센터는 요트 투어체험으로 설레임 속에 구명조끼 입으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서로 전합니다. 영화 타이타닉 한장면을 흉내내며 커플사진도 찍고,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스트레스야 모두 날라가라~' 서울 수도권센터와 세종 충청센터는 '추억의 갬성' 롤러 스케이트 타기로 안전 장비를 한후 멘토와 멘티가 손잡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신나게 달리며 즐깁니다. 한편에선 휘청 휘청 뒤뚱거리는 멘티들의 모습을 보며 '방금 태어난 송아지 걸음 같아요~ㅎ' 대학생 멘토들은 스케이트를 벗어 던지고 초보인 멘티들의 손을 잡고 맹연습 코치를 합니다. 광주센터는 이 무더위에 시원한 영화관에서 피서를 겸한 즐거움을 누리고 싶다는 요청으로 초등학생들은 미니언즈 2, 중·고..

    • 관리자
    • 2023.09.05
  • [2022.07.28]

    해맑음센터 수료생들이 방학을 맞이하며 늘 그리워하던 해맑음센터를 찾아옵니다. 오늘은 현민이가 '선생님~' 벅찬 감동의 목소리로 문을 열고 들어섭니다. 벌써 대학원생이 되어 박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후배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힙니다. 우리 해맑음샘들은 수료생들이 찾아올때면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있을때 이렇게 잘했으면 얼마나 좋아~' '그럼 이런 감동을 경험 못하잖아요~' 왜 수료하고 나서야 성숙해지고 철이 드는걸 가요? 오늘 수희와 선진이도 찾아왔습니다. 샘들을 도와줄 일이 없냐고 수선을 피우더니 페인트 칠을 하겠다고 자청합니다. 집떠나면 모두 효자가 된다더니 함께한 시간을 그리워하며 샘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곁에서 도움이 되고파 애를 씁니다. 전국 순회 캠페인을 진행할 때는 자기 지역에 나와 함께 목소리 높여주던 아이들. 해외봉사와 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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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05
  • [2022.07.15]

    해맑음센터 사제동행여행 2부~ 2일차엔 열대식물과 희귀식물이 보존된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과 천연기념물센터를 관람했습니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천연기념물과 동물 박제 표본, 암석, 화석, 천연보호구역, 명승지등 자연유산 전문전시관으로 우리나라 자연유산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배웁니다. 장태산으로 가는 길에 장대비가 쏟아집니다. '나는 물러서지 않는다~' 태우가 용감하게 나서자 기다렸다는듯 모두가 따라 나섭니다. 열대우림 숲속 같은 메타세콰이어 길을 걸으며 장난기가 발동한 아이들. 길 위에 있는 개구리를 잡고 인도에 누워 뒹굴며 물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하지마 생명은 소중한 거야~ ' 스톱~ 그만~ 고마이 해라~' 센터장님 성대모사라는 말에 '맞다 똑같다~' 폭소가 터지고.. 기대했던 출렁다리도 전망대도 못갔지만 신명은 멈춰지지가 않습니다. 마지막 날. 안개 핀 대청호를 거닐..

    • 관리자
    • 2023.09.05
  • [2022.07.08]

    해맑음센터 1학기 2박3일 사제동행여행은 대전관광공사와 여행문화 산책이 지원하는 '대전여행 ' 프로그램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아자 아자~! 힘차게 외치며 버스에 오르니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노래부르고 게임하며 오랜만의 여행에 붕떠있는 모습에 함께 즐거워집니다 . 첫 목적지인 '추동습지보호구역'과 '명상공원'은 대청호 이주민들의 그리움과 추억을 담아 조성된 곳으로 푸른 호수 안에 작은 섬에는 꽃과 나무, 전통 조형물로 멋진 풍경이 조성되니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대전 살면서 처음 와봐요.' '다음엔 엄마 아빠, 동생과 함께 오고 싶어요' '여친 생기면 같이 와야지~ㅎ' 다음 코스는 '완두콩 물들이다' 천연 염색공방으로 자연에서 얻은 재료와 아이들의 손길이 어우러져 개성이 담긴 빛깔과 무늬로 멋진 작품이 탄생합니다. 어둑해진 저녁 숙소에 도착하..

    • 이지안
    • 2023.09.05
  • [2022.07.01]

    해맑음센터의 자랑거리 다육농장~ 잎꽂이로 싹을 틔워내니 신기함에 아이들 재미가 들렸습니다. 무수히 생산되는 다육식물들을 어찌할까 고민하다 화분을 만들어 보자. 업사이클링. 헌 물건으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우리도 해보자. 재활용 쓰레기 빈깡통으로 화분을 만들기로 하고 수집에 들어갑니다. '매일 스팸 먹느라 힘들다~ㅠ' "난 새벽에 재활용 쓰레기 뒤지다 노숙자 취급 받았다~" 샘들의 투덜거림에 웃음보 터지고 '깡통 모으게 음료수 자주 주세요~' ' 깡통 다섯개에 천써니 주세요~' 치사하다 치사해~ 각양각색의 깡통이 모아지고 작업에 들어갑니다. 제일 힘든 작업은 뚜껑 따기. 주방세제로 깨끗이 세척하고 물기를 말려 못과 망치로 물빠짐용 구멍을 뚫습니다. 서로 해보겠다고 망치를 들고 설치나 힘조절이 잘 안되니 깡통이 자꾸 찌그러진다고 투덜댑니다. 모래를 채우고 생명..

    • 관리자
    • 2023.09.05
  • [2022.06.10]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와 교육부가 함께한 '학교폭력피해자 치유.회복 지원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가 큰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우리 사회는 지금껏 가해학생의 선도와 회복에만 집중해왔습니다. 그러는 동안 피해자는 외면당하고 치료와 회복은 개인의 몫으로 돌아가니 분노와 허탈로 학교를 떠나야 했습니다. 인식변화를 요구하며 피해자 보호지원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우리는 말합니다. 17개 시도 교육청 학폭담당자들과 지역내 피해학생 보호지원에 관한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반기기도 하고, 차단과 불만을 쏟아내기도 하고 지역마다 온도차가 다르니 감동과 서러움이 교차합니다. 피해자 보호지원의 중요함과 전문시설의 정보안내를 위해 우리아이행복 프로젝트 6개 지역센터 가족들과 해맑음센터 샘들은 곧 이어질 제주도를 빼고 18개 도시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서명과 함께 앙케이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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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05
  • [2022.06.02]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가족치유.회복지원사업인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 나의 고통에 귀기울여주는 사람이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든든함,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를 더 의미있고, 가치있게 운영하기 위해 5개지역센터가 함께 모여 2021년 효과성 분석을 실시하였습니다.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 사업소개, 사업추진 연간일정, 만족도 조사결과, 사전사후 검사결과, 센터별 프로그램 소개로 구성하였고, 지역별로 직접 참여한 피해학생, 피해부모, 대학생멘토를 대상으로 ‘우리가 잘 하고 있는가, 진정 도움이 되고 있는가’ 참여자들의 반응과 이야기를 듣고자 했습니다. 충고는 새겨듣고, 부족함은 채워가고, 잘하는 것은 더 발전시켜 성큼 나아가고자 합니다.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직접 부딪치..

    • 관리자
    • 2023.09.05
  • [2022.05.21]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에서는 준비중에 있는 제주센터를 제외한 6개 지역센터를 돌며 개소식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학교폭력 피해자 회복지원의 확대를 촉구하고 피해자보호시설의 정보를 안내하는 캠페인으로 이어갑니다. 첫번째 개소식을 진행한 세종.충청센터에 교육부와 세종, 충남, 충북교육청, 해맑음센터,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 6개 지역센터 담당자들이 모여 축하와 함께 피해자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피해자 지원과 정보안내에 미흡했음을 토로하며 해맑음센터의 안내와 지역센터와 협력적인 관계로 피해자 치유와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함께 피해자 지원시설의 확대를 소리 높힙니다. 이후, 세종지역을 시작으로 1박 2일에 거쳐 천안과 청주를 오가며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이처럼 7개 지역센터를 거점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됩니다. 두번째 지역은 광주.호남센터로 광주, 전남..

    • 관리자
    • 2023.09.05
  • [2022.05.13]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가 지역센터(세종·충청, 포항·경남) 추가 개소 및 캠페인 소식을 전합니다. 학가협은 지난 20여 년간 학교폭력 피해가족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학교폭력피해학생 전문위탁기관인 <해맑음센터>와 5개지역센터를 통한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를 운영해 왔습니다. 이제 2개 지역센터 추가를 시작으로 피해가족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전국적 지원시스템을 갖추어 전문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음을 널리 알리고자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7개 지역센터는 교육부, 지역교육청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학가협, 해맑음센터 가족들과 함께 전국을 순회하며 해맑음센터와 지역센터의 안내와 홍보를 하게 됩니다. 거리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지원 체제에 대한 시민들의 견해를 듣고 개선점을 직접 듣는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과의 소통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피..

    • 관리자
    •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