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8]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대한독립분투기, 응답하라 1919> 참가자들을 선발하기 위한 면접이 해맑음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들 중 이번 여행의 취지에 동감하는 학생들이 서류 신청을 하여 그중 면접 대상자들을 선발하였고, 면접 대상자 중 15명의 참가자를 확정하게 됩니다. 인솔자로 함께 동행하게 될 네명의 선생님이 면접관으로 심사를 보며 지원 동기, 참여 의지 등의 질문을 하며 면접 대상자들을 면밀히 살폈습니다. 힘든 일정을 염려해 본인의 체력은 어떤가 묻는 질문에 축구를 두 경기 정도는 뛸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면접관들을 웃음 짓게 하고, 독립운동에 관련한 감상문 제출에서는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를 설립한 약산 김원봉 선생처럼 크게 조명받지 못했던 독립운동가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알아 본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기할 것..
- 2019.05.09